임대수익률 계산기 - 월세·전세 수익률 자동 계산 | 부동산 투자 분석 도구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임대수익률 계산기
월세·전세 수익률을 즉시 계산하고, 투자 타당성을 냉정하게 분석하세요.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개념이 바로 '임대수익률'입니다. 단순히 월세를 집값으로 나누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표면수익률 vs 순수익률, 무엇이 다른가
많은 공인중개사 광고지에는 "수익률 6%!" 같은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는 대부분 표면수익률(Gross Yield)입니다. 계산법 자체는 간단합니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수선비, 관리비, 공인중개사 수수료, 공실 기간의 손실... 이런 것들을 모두 빼고 나면 실제 손에 쥐는 수익은 표면수익률보다 보통 1~2%포인트 낮습니다. 6%라고 광고하던 물건이 실제로는 4%대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레버리지와 수익률의 관계 — 칼날의 양면
대출을 끼면 투자금이 줄어드니 수익률이 올라갑니다. 이것을 '레버리지 효과'라고 부릅니다. 3억 짜리 집을 전액 현금으로 사면 내 돈은 3억이지만, 1.5억 대출을 받으면 내 돈은 1.5억으로 줄어들죠. 분모가 작아지니 수익률은 높아 보입니다.
문제는 대출 이자입니다. 금리가 4.5%일 때 1.5억 대출의 연이자는 675만원. 만약 월세 수입이 연 900만원이라면, 이자 빼고 나면 225만원밖에 안 남습니다. 금리가 1%만 올라도 이자 부담은 150만원 더 늘어납니다. 레버리지는 수익률을 올려주지만, 리스크도 함께 올립니다.
💡 핵심 원칙: 대출 금리보다 임대수익률이 높을 때만 레버리지가 의미 있습니다. 이를 '양(+)의 레버리지 효과'라고 합니다. 금리 > 수익률이면 빌릴수록 손해입니다.
공실률, 투자자들이 가장 외면하는 숫자
저는 개인적으로 임대수익률 계산에서 공실률을 가장 먼저 봅니다. 월세 80만원짜리 원룸을 샀는데 1년에 두 달 공실이 발생한다면, 실제 수입은 80만원 × 10개월 = 800만원입니다. 연 임대 수입을 960만원으로 잡고 투자한 것과는 160만원의 차이가 납니다.
신축 원룸이 밀집된 지역, 배후수요가 줄어드는 지방 소도시, 대학가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 등은 공실률이 10~20%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반면 서울 역세권 소형 아파트는 공실 걱정이 거의 없습니다. 입지가 수익률을 결정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원룸 기준)
예상 공실률
공실률
투자 포기 권장
전세 수익률 — "임대수입이 없는데 어떻게 수익률이 나오지?"
전세는 월세가 없습니다. 그런데 전세 수익률이라는 개념이 왜 존재할까요? 바로 '보증금 운용 수익률' 때문입니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줄 때까지 그 돈을 내가 쓸 수 있습니다. 예금에 넣든, 채권을 사든, 다른 투자를 하든.
만약 5억짜리 집에 3.5억 전세를 놓았다면, 내 실투자금은 1.5억입니다. 이 3.5억을 연 3.5% 정기예금에 넣으면 연 1,225만원의 이자 수익이 생깁니다. 여기서 재산세 등 보유비용을 빼면 순수익이 나옵니다. 물론 대출이 있다면 이자도 빼야 하고요. 수익률이 월세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임차인 관리 스트레스가 없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금을 빼야 진짜 내 돈 — 세후 수익률의 중요성
임대소득에도 세금이 붙습니다. 연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면 분리과세(세율 14%)와 종합과세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분리과세가 유리합니다. 하지만 2,000만원을 초과하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됩니다. 소득이 많을수록 세금 부담이 커집니다.
연 월세 수입이 1,200만원(월 100만원)이라면, 분리과세 14% 적용 시 약 168만원의 세금을 냅니다(필요경비 60% 공제 후 가정). 이를 빼면 실수령은 약 1,032만원입니다. 세전 수익률이 5%였다면 세후는 4.3%대로 내려갑니다.
임대수익률 계산기 사용법 — 세 가지 모드
월세 수익률 모드는 가장 기본적인 계산입니다. 매입가, 보증금, 월임대료, 연간 비용을 입력하면 총수익률·순수익률·레버리지 수익률을 함께 보여줍니다. 대출금액과 금리를 넣으면 레버리지 효과도 계산됩니다.
전세 수익률 모드는 전세보증금 운용 시나리오를 분석합니다. 전세가율(전세가 ÷ 매매가)이 높을수록 실투자금이 줄어들지만, 역전세 리스크도 함께 커진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종합 분석 모드는 취득세·부대비용까지 포함한 실투자 기준으로 세전·세후 수익률을 모두 계산합니다. 실제 투자 의사결정에 가장 가까운 수치를 제공합니다.
좋은 임대수익률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이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실무에서 통용되는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기준으로 순수익률 3% 이상이면 양호, 4% 이상이면 우수로 봅니다. 지방 소도시나 수익형 부동산(오피스텔, 상가)은 5~7%가 기준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자본차익 기대가 낮은 만큼 임대수익으로 보상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익률 숫자만 보고 투자하면 안 됩니다. 같은 5% 수익률이라도 공실 리스크가 낮은 서울 역세권과 공실 리스크가 높은 지방 외곽은 전혀 다른 투자입니다. 리스크 대비 수익률, 즉 '리스크 조정 수익률'을 봐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